봉피양이 여러군데 많지만 조용한 주택가에 있어 친구들과 여유롭게 모임하기 좋음. 이집은 돼지갈비! 본점처럼 옆에서 구워 주시지는 않는다. 잘 구워다 줘서 편하기도 하지만 맛은 역시 바로 구워 먹는 것만 훨 못하다. 숯향이 거의 없는 고기. 어떤 고기를 어찌 굽는건지 모른다. 굽는 재미도 빼앗아가서 아쉬움. 이북식 만두는 두부가 많이 들어가 좋다. 사태무침은 애피타이저로 안성마춤. 방풍나물 장아찌 맛난다. 냉면이야 익히 아는 맛 더 말 할 필요 없다. 이층은 신발 벗고 들어가는 불편 감수해야 함.
봉피양
서울 강남구 삼성로147길 3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