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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창

추천해요

3개월

리틀 팔레드신 레스케이프호텔 중식당 팔레드신에 있던 젊은 쉐프들이 의기투합. 팔레드신에서 맛볼 수 있는 딤섬과 요리들을 좋은 값에 낸다. 해파리냉채엔 통해파리가 우드득우드득 씹히는데 목이와 고수가 흑초를 입어 오이의 아삭한 식감을 더했다. 산라탕도 새콤뜨끈한 전채이자 스프 역할을 잘 하고도 남는다. 겨울에 특히. 샤오롱바오, 하가우, 트러플샤오마이, 크리스피창펀 등 딤섬. 팔레드신의 딤섬과 비해 손색이 없다. 생강향이 약한게 흠이다. 튀김옷 얇게 입혀 익혀 낸 뽈락 훈연생선. 달지 않고 촉촉한 생선살 식감을 잘 살려냈다. 라즈지는 간이 세고, 닭고기를 너무 잘게 부시다시피 해서 볼품이 좀 없다. 소프트쉘크랩은 살도 충실하고 마늘소스로 재료의 맛을 잘 살려냈다. 안남미로 볶아낸 사천식볶음밥에 따끈하게 내오는 가지볶음을 곁들이니 좋은 컴비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다진돼지고기와 면을 두반장소스로 비빈 토마토두반면. 짜장면이나 짬뽕 생각을 없애 준 클로져. 다양한 라인업을 즐길 수 있고 코키지가 주종 상관없이 3만. 큰 용량의 하얼빈이나 칭다오 있는 것도 좋은 점. 골드휘시 버금가는 딤섬을 즐길 수 있는 홍콩 광동식 주점.

하카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9길 6-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