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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테판 철판요리집 중 손꼽히지만 대부분의 요리는 안심구이와 볶음밥 이외에는 뒷주방에서 만들어져 나와 철판보다는 일식 코스에 가깝다. 겨울의 제철재료, 특히 해물을 중심으로 구성한 코스. 눈이 즐거울 뿐 아니라 입도 매우 즐거운 프리젠테이션. 프렌치요리인 빠삐요트. 랍스터 대신 선택인데 육즙을 풍성하게 만들어 입맛에 좋았다. 추가요금 낼 만하다. 옥돔, 전복도 나무랄데 없다. 디저트와 차까지 한 편의 겨울 미식 여행. 특별한 날 기억에 남는 식사를 원한다면 갈 만하다.

테판

서울 용산구 소월로 322 그랜드 하얏트 서울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