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의 아담한 스시오마카세 식당. 오리지날 사이즈의 스시를 고수하심. 마음에 듬. 두툼한 네타에 달큰히 잘 풀어지는 샤리. 푸근한 접대. 모든 걸 혼자하시는 것 빼곤 나무랄데 없음. 이만 쉐프사장님이 스파클링와인에 맛들이셔서 카바를 들여 놓으셨음. 스파클링와인과 맛난 스시. 여름과 초가을에 더 없는 환상 조합.
스시 미치루
서울 종로구 종로1길 42 이마빌딩 지하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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