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간이 쎘다. 음식은 무난 무난했지만.. 접객이 너무 별로 였다. 주류 메뉴 요청하니까 옆 손님한테 받으라고 하시고, 우리가 먼저 요청한 메뉴판을 요청하시지도 않은 다른 손님께 먼저 보게 하고…… 주류는 6번째 피스가 나왔을때 드디어 준비 되었는데, 그것도 너무 많이 칠링 되었다며 5분- 10분? 있다가 드시라고 계속 못 마시게 했다 ㅎ .. 결국 코스가 끝났는데 술만 남고 ,, 어수선 그 자체 였다. 원래 이런 편안한... 더보기
돈 잘버는 친구가 서프라이즈랍시고 어딘지 안알려주고 오라고 해서 떡볶이로 입가심하고 갔는데…하필이면 양이 많은 오마카세집이었다니….🥲 배부른 상태에서 먹었는데도 맛있게 꾸역꾸역 입에 넣었습니다..3피스는 못먹었지만 약간 마지막으로 갈수록 비린 생선들이었어서 안먹어도 딱히 후회가 안남았어요. 저는 이상하게 세번째 사진인 메로구이?를 남긴게 후회되네요..관자처럼 쫜득하고 맛있었어요.. 흠…맛있긴했는데 제 안에 가난뱅이 영혼이 가성비... 더보기
인상깊은것만 사진 올림ㅋㅋ 기념일을 맞이하여 짝꿍이가 좋아하는 초밥을 먹으러 갔습니당 우리 포함 7명 정도가 들어가니 적당히 거리두고 꽉 차더라구요 생활의 달인에 대왕김밥의 달인으로 나오셨다는데 진짜 대왕김밥ㅋㅋ넘커서 한입에 먹을수가 없었어요 원래 계란초밥을 좋아하는데 여기 계란초밥 보들보들 커스터드크림같아서 너무 맛있었어요 글고ㅋㅋㅋ블로그 후기에도 한결같이 여기 오마카세치고 너무 배부르다고 근데 진짜 넘 배불러요.. 중간... 더보기
#광화문 #수송동 #스시미치루 "달달한 샤리의 독특함을 경험하다" 1. 오래전부터 가고싶었던 곳이다. 광화문에서 런치 6만원, 디너 10만원의 오마카세를 꾸준히 운영하시며 블루리본에도 연속 선정된 의미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에 오너쉐프인 이만 쉐프님께서 후토마키로 생활의달인 2020 10대 맛의달인으로 선정이 되셨으니 안가볼 이유는 없다. 마침 기회가 생겨 런치로 다녀왔다. 2. 전체적으로 이집은 꽤 클래식한 오마카세... 더보기
손님과 소통하기를 즐기는 쉐프. 손님들과 어우러지기를 좋아하는 이만 쉐프. 여의도에 오래 있다가 광화문으로 옮긴지 몇 해 됨. 일본에서 공부한대로 오리지날 사이즈의 스시를 쥐어 내는데 어떤 스시도 밥과 생선이 입속에서 잘 어우러지게 만들어서 손님들의 입을 즐겁게 한다. 어젠 강담돔도 내시고 방어도 맛이 들었다. 최근 쌀을 바꾼 것 같은데 더 잘 풀어지고 더 감칠 맛나게 만들었다. 스시의 종류는 철철이 다양하게 바꾸고 풍성하게 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