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외에 식사 메뉴는 된장찌개 뿐이에요. 점심시간에는 1인분에 6,000원인 된찌를 드시러 오신 분이 아주 많더라고요. 화로가 놓인 빈 자리에 앉으면 찌개와 반찬, 국그릇에 담긴 밥이 나옵니다. 식탁마다 나무조각이 있는데 찌개가 끓고 나면 쓰는 뚝배기 받침이에요. 쓰임이 다 한 화로를 빈 탁자로 옮겨가는게 인상적이었고요. 비벼 먹게 나오는거라 양이 많지 않아요. 저만한 뚝배기가 2인분이랍니다. 뚝배기 크기는 1가지라 4인이 가면 2개가 나와요. 고기집 답게 손질한 자투리 고기를 아주 많이 넣어 주십니다. 포장도 ok
또순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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