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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추천해요
6년

칼국수와 전은 사진이 많으니까 나는 수육 사진만 올리기로 한다.(핑계인거 다 암) 수육만 먹기엔 간이 심심하고 깻잎에 싸먹으면 완전 딱이다. 그간 전, 칼국수에 곁들여 먹을 때는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깻잎의 절대 존재이유 국밥 뚝배기가 조금 작아서 아쉽다. 밥 한공기를 다 말아버릴 수가 없어(넘침) 쪼매 남겨서 칼국수에 말아 먹으니 이 또한 좋다좋아. 항상 노리고 있었는데 기회가 없다가 오늘에야 실행해보았고 뭔가 죽은 싫지만 그런 느낌의 음식을 먹고 싶을 때 딱 좋을 것 같다. 본점 보다는 신관이 전이 맛있고 자리도 넓고 주차장도 큼 청계산도 나쁘진 않지만 전을 생각하면 단연 신관이 으뜸인듯.

소호정

서울 서초구 논현로13길 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