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에 감성도 있으면서 모임할 만큼 크기도 큰 대형 카페다. 대형 카페에서 커피나 빵 맛을 기대하지 않게되는데, 여기는 맛도 훌륭했다. 페스츄리 종류의 빵이 많고, 개인적으로는 까눌레가 가장 맛있었다. 언제 방문해도 적당히 사람들이 커피와 수다를 즐기고 있다. 빈티지 컨셉이라 의자가 편안하진 않았지만, 좌석간 거리가 넓어 쾌적하게 느껴진다. 애견 동반이 가능하고, 2층 루프은 노키즈존이었다. (둘 다 되거나 안되는 곳은 봤지만, 동물은 되고 어린이는 안되는 곳은 처음이다.)

서원안길

인천 서구 원당대로608번안길 14 (주)오엘메이크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