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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낮 기준 오픈 후 20분 정도가 지났는데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평소에는 웨이팅을 한다는 것을 보니 어디든 평일 점심이 최적의 타이밍인 것 같다. 2인이 가서 비빔막국수, 수육, 메밀전을 시켰다. 비빔막국수의 음 저 양념인가..하는 명태초무침이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자극적이지 않아 계속 먹고 싶은 맛이었다. 수육에도 같은 명태초무침이 같이 나온다. 원없이 초무침을 먹고 온 것 같다. 수육은 정말 부드럽고 담백했다. 수육에 명태회무침을 올리고 메밀전에 싸먹는 것도 정말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담백한 것들이 굉장히 중독적이라는 것을 알게된 순간이었다. 세가지 음식으로 여러 조합을 해먹다 보니 비슷한 담백함이어도 계속 먹을 수 있었다. 일행이 입이 짧아서 그런지 세개를 시켜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양이 많게 느껴졌다. 조금 남겼는데, 그래도 맛있었다. 영종도 서쪽에 있는 몇 안되는 맛집 중 하나인데, 먹고 주변의 서해바다까지 보러가니 행복이 채워졌던 것 같다. 좋은 추억의 하나로 남겨져 글 적어보았다.

동해막국수

인천 중구 용유서로479번길 16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