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비해 맛이 변했네요.. 못 먹겠다!는 아니지만 처음 먹었을 때의 감동적인 맛은 더 이상 남아있지 않아요. 재료의 퀄리티가 나빠진 것은 아닌 것 같고 소스의 비율이나 조리 시간 등이 바뀐 것 같아요. 마라새우면을 처음 먹었을 때의 그 얼얼하면서 산뜻한 맛은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드네요. 디쉬 전체적으로 면과 고기 알갱이와 버섯 등등 구성요소 하나하나가 너무 떡져있다는 감상입니다. 진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잘 모르겠지만 초반... 더보기
라보 바이 스탠다드
대구 북구 대학로23길 33
대구에서 제일 부드러운 막창!! 막창은 전부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그냥 먹어도 되어서 좋다. 어떻게 이렇게 부드럽지? 싶을 정도로 고기가 호록호록 넘어간다. 잡내도 진심 하나도 없어서 막창 입문자에게도 제격. (코가 정말 예민한 편인데도 잡내 같은걸 하나도 못 느꼈다.) 카카오맵 후기에는 걸리버 막창보다 맛있다는 후기도 있을 정도! 정말정말 으슥한 골목에 위치해 있는데 다들 어떻게 알고 찾아오는건지 신기한 집..😅 외관도... 더보기
막삼가
대구 중구 교동길 70
아니 새우비빔면 너무 맛있잔아~~!~!!! 아직 탄탄면 백탕은 안먹어보긴 했는데 이 메뉴가 단연 1위 메뉴다 너무 맛있다~~~!~!~!! 나는 왜인지 이 메뉴가 차가운 간장베이스의 비빔면..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뜨끈하고 빨간 소스에 처음으로 놀랐고… 보들보들한 순두부랑 버섯 탱글탱글한 새우랑 면발이 완전히 완전 잘어울리고 샹궈 소스마냥 매운데 소스는 너무 촉촉하고 보들보들 맛있었다… 짱… 다 먹고 나왔는데도 계속 생각난다… ... 더보기
라보 바이 스탠다드
대구 북구 대학로23길 33
소곱창 쌀국수가 있길래 어떨런지 궁금했었다. 직화로 구운 소고기는 맛있었지만 곱창은 글쎄.. 조금 쓰기까지 했다. 야들함이 거의 없고 질겅질겅한 식감.. 실망 😞 (하지만 가격이 14,000원이나 했는걸..!) 한식 스타일이라고 해서 그런가? 국물은 매운데도 담백한 느낌. 나는 쫙쫙 달라붙는 매운 맛을 좋아해서 만족할 순 없었다. 고추 기름의 칼칼함이 있긴 해도 조금 공허한 국물 맛. 숙주가 많이 들어서 좋았다. 이 메뉴는 ... 더보기
반도 쌀국수
대구 북구 대학로23길 19-2
대학로치곤 조금 비싼감이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생연어덮밥 10,900원 + 아지타마고 추가 1000원) 비린향도 전혀 없고 깔끔했다. 무난하게 맛있음.
마름모식당
대구 북구 대동로6길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