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곰탕랩> 정식당에서 냈다는 곰탕집입니다. (밥먹다가 쉐프님도 봄.) 곰탕lap답게 곰탕이 아주 다양한 종류로다가 있어요. 뽀얀 곰탕, 맑은 곰탕, 고기 곰탕, 조개 곰탕 등등.. 뚝배기도 따로 뽑으신 건지 얄쌍하니 좀 작습니다. 일행은 고기곰탕, 저는 냉반을 시켰어요. (사진은 냉반뿐..) 곰탕은 사골곰탕 비주얼이었고 이미 간이 꽤 되서 나와서, 서빙하면서 먼저 맛보고 간 하라고 안내해주더라고요. 저는 냉반을 시켰는데 절인 오이가 고명으로 얹어지고, 밥이 흑미인 냉반이 나와서 아주 만족했습니다. 들어가는 고기가 곰탕에 들어가는 고기보다 훨씬 부드러워 좋았어요. 온도는 막 차갑지는 않고 좀 적당히 미지근한 시원함이었는데, 이게 원래 온도인건지는 의문이 있어요 왜냐면 주방에서 냉반시킨게 맞냐고 물어보러왔더라고요????? 그래서 좀 괜히 찜찜했습니다. ㅋㅋㅋㅋ 겉절이 맛있었구요. 만두 2조각에 5천원이었는데, 둘다 맛있었습니다. 고기가 좀 더 제취향~ 냉반은 맛있었지만, 곰탕이 막 그렇게 특출나게 다른 느낌은 없었어요 ㅋㅋ 백화점에 입점한 게 좋은 전략같아요
곰탕 랩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17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