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민어골목의 대표식당은 영란식당인데 대기줄이 많아 중앙횟집으로 갔다가 3인은 4인분을 먹어야한다는 말에 빡쳐서 나온 그 엽집 유림으로 갔다. 젊은 새댁이 너무 친절했고 기분이 사그러들었다. 토마토절임과 김치가 너무 맛나고 나오는 메인 음식도 정성이 가득하다. 소주를 부르는 음식에 기차타기 전까지 빡세게 술을 마시고 목포의 여행을 매조지한다.
유림 민어
전남 목포시 번화로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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