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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민어골목의 대표식당은 영란식당인데 대기줄이 많아 중앙횟집으로 갔다가 3인은 4인분을 먹어야한다는 말에 빡쳐서 나온 그 엽집 유림으로 갔다. 젊은 새댁이 너무 친절했고 기분이 사그러들었다. 토마토절임과 김치가 너무 맛나고 나오는 메인 음식도 정성이 가득하다. 소주를 부르는 음식에 기차타기 전까지 빡세게 술을 마시고 목포의 여행을 매조지한다.
유림 민어
전남 목포시 번화로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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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목포이지만 민어를 제대로 먹어보기는 처음이에요! 코스로 5명이서 20만원에 먹었어요 코스구성은 민어회,육회,흑산홍어,뼈,껍질,부레, 민어초무침,민어전,민어탕까지 나오고 밑반찬으로는 김치류,간장게장,밴댕이젓갈,장조림등 너무 많지않게 나와서 좋았어요 메인디쉬 먼저 먹고 무침,전,탕류를 늦게주셔서 민어맛을 잔뜩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완전 짱 맛...💙 인기가 많으니 꼭 전화로 예약하고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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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구도심 민어골목의 횟집. 영란횟집이 지배하는 골목이지만 구성이나 양을 생각하면 이쪽이 몇수는 위. 가격대비 수배는 주는듯. 다만 숙성할때 차이가 있는지 좀더 싸하고 농후한 민어향을 느끼려면 영란이 낫다. 회가 너무 많아서 남은걸로 전부쳐달라해도 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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