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별섬

방랑자

리뷰 12개

별섬
4.5
12일

담양은 모두 맛나다. 특하나 대통밥 떡갈비로 유명한 남도예담에 들렀다. 대통밥 반반정식 정갈하고 맛이 깔끔하다. 토마토 짱아치와 두부가 가장 맛나고 살짝 매운 육회도 식전에 입맛을 돋우기 충분했다. 간장게장만 빼면 모두 완벽했는데 생기다 만 간장게장때문에 0.5점 감점 감점이 될만한 생기다 만 게장을 궂이 올릴 필요가...

남도예담

전남 담양군 월산면 담장로 143

별섬
4.0
2개월

9월 1일 방문 현지인들은 우진해장국과 함께 제주 해장국 집의 원투펀치라 한다. 개인적으로 해장국은 선호하지 않는데 선지가 들어간 소고기 해장국이 누린내도 나지 않고 아주 깔끔하다. 깍두기와 배추김치도 맛있고 전반적으로 음식은 맛있다. 단지 단점은 수저가 조금 더러워서 1점 감점이다.

은희네 해장국

제주 제주시 원노형로 40

별섬
5.0
2개월

튀긴 갈치살이 바삭한데 상큼한 한치무침을 한입 먹으면 다시 갈치김밥에 손이 가는 마법 둘이 먹기 딱 좋은 셋트메뉴가 단돈 19000입니다. 한치김밥도 아주 맛있습니다.

은갈치김밥

제주 제주시 용마서길 30

별섬
4.5
2개월

한국 정통주의 박물관이자 넘버투가 되기 어려운 정통주의 탑티어 오리아나이자 술꾼들의 회귀처라 해야 하나 외국인 친구들이 있다면 반드시 데리고 와야 하는 장소다. 실제로 외국인 친구랑 1시간을 기다려 들어간 곳에서 대만족 사인을 받은 곳이다. 대표메뉴는 돼지고기 수비드 된장맥적과 치즈감자전. 독창적이고 너무 맛나다. 또한 막걸리계의 황제 해창막걸리를 상대적으로 조금(?) 저렴하게 맛볼 수 있고, 신흥 강호 상주 너디막걸리를... 더보기

산울림 1992

서울 마포구 서강로9길 60

별섬
4.5
2개월

원정 산행이 끝나고 버스에 내릴 때마다 참새 방앗간 가듯 이젠 단골이 되어버렸다. 얼린 맥주잔에 기가 막히게 크리미한 생맥주가 담겨 나온다. 크리스피 치킨은 대표안주. 살이 꽉찬 순살에 바삭한 튀김옷이 끝내준다. 물론 잘 양념된 감자튀김도 맛나다. 이제 다른 치킨들은 눈에도 안차는 것 같다. 유일한 단점은 단체손님이 많아 시끄럽다는 것. 그래서 0.5점 감점이다.

어거스트 치킨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24

별섬
1.5
2개월

살아 남을 수 있을까? 걱정했던 그 카페. 친구가 약속시간에 늦어 기다리느라 들렀던 카페. 커피 가격에 살짝 놀라고 7000원이 넘는 소금빵과 5000원이 넘는 크루아상 가격에 자빠질 뻔, 빵은 엄두도 못내고, 커피만 시켜 마셔봤는데 메가커피 맛이랑 뭐가 다를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요즘 주말에 지나가면서 윗층까지 꽉찬 가게를 보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비싼 가격을 주저하지 않는구나 생각하게 됨

오벨리 베이커리까페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길 42

별섬
2.0
2개월

점심 카레부페 8,900 + 모듬튀김 5,000 총 13,900 파인애비뉴 카레 뷔페 메뉴를 보고 벼르다 오늘에야 들렀다. 카레, 밥, 소시지 모듬튀김, 계란후라이(1개만 가능), 김치, 그리고 절인생강이 뷔페 메뉴이 전부다. 카레는 심지어 그냥 오직 카레만이다. 다른 토핑메뉴도 시켜봤다. 작은 링오징어튀김 2개, 아주 작은 닭튀김 2개, 아주작은 고구마튀김 1개, 아주 작은 새우튀김 1개가 5천원. 미리 튀겨놓은 것을 튀... 더보기

카렝

서울 중구 을지로 100

별섬
3.0
2개월

민어탕 25000 민어탕 치곤 가격이 저렴한 편. 반찬 가지수는 많지 않으나 정갈한 편 다만 메인인 민어탕은 so so다. 그럭저럭 먹을만 하지만 진한 육수의 민어탕만의 깊은 맛은 없다고 해야 할까.

예전명가

서울 중구 을지로9길 8

별섬
3.0
3개월

엄청난 극찬에 대기2번으로 들어가 시식. 두명이서 마파두부와 고기새우군만두를 시켜 먹엤다. 양이 살짝 많았지만 군만두는 슴슴하고 4개 이후는 물려서 못먹겠더라. 뭔가 먹으면 맛있어서 또먹게되는 wow point가 없다 해야할까? 반면에 마파두부는 마라 양념이 과해서 몇수저 못먹었다. 여튼 맛이 없는 집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찾아서 갈만한 곳은 아닌듯 싶다.

킹수제만두

서울 동대문구 한빛로 3

별섬
4.5
3개월

언양의 대표 맛집 기와집불고기 4번째 방문 주차부터 대란이었지만 8월 14일 방문. 원래 주차부터 대기해야 하는 맛집인데 평일이라 살짝 기다렸다가 주차 후 입장. 운전자가 주차를 대기할 때 다른 사람이 내려서 빨리 테이블링 표를 뽑아야 한다. 테이블링 대기6번을 받았다. 약 20분을 기다려 안락한 우리만의 방을 받았다. 언양불고기는 바삭하고 살짝 단 편이다. 단 음식을 싫어하는 사람은 호불호가 있을듯. 언양불고기는 특... 더보기

언양 기와집 불고기

울산 울주군 언양읍 헌양길 8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