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뤼후즈타르트 / 프레지에 / 슈톨렌 빵보단 갸또 맛집이라고 생각해요 바닐라 타르트를 사러 갔다가 없어서 가져온 두 가지 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메종엠오랑 결은 완전히 다르지만 포인트가 되는 향을 한 번씩 잘 쓰셔서 먹을때마다 만족스러워요. 프레지에도 뺑드젠을 사용해서 조금 텁텁한 감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너무 부드럽게 잘 넘어가구요. 슈톨렌은 사장님의 취향때문에 마지팬을 빼고 견과류만 왕창 넣으셨다는데, 그 부분때문에 다른 가게의 것들과 비교하기가 살짝 애매한 느낌이에요. 맛이 없진 않지만 특별한 향이 있는것도 아니고 견과류 왕창왕창박힌 빵 느낌이라 재주문은 살짝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꼼다비뛰드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10길 6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