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에서 약수 넘어가는 길에 귀여운 가게들이 점점 생기는데 그 중 한 곳인 쿠부타야에 드디어 방문했다. 처음이니 스페셜정식과 히레타레카츠정식 각 하나씩 시켜봤고 둘다 만족! 생각보다 안짜고 덜달아서 끝까지 먹을수 있었다. 일식당 대부분 너무 달고 짜서 물리는데 전혀 그런 음식이 아니어서 좋은 인상을 받았다. 주문은 키오스크, 바테이블이 대부분. 한 분만 요리하셔서 메뉴가 빠르게 나오지는 않는데 그만큼 정성들여 준비해주시는 느낌을 받음.
쿠부타야
서울 중구 다산로18길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