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자리 딱 8개 있는 작은 라멘 가게. 평소 취향은 시오인데 이 집은 쇼유가 유명한 것 같아서 시켜봤다. 아지타마고 라멘 시키면 얇은 차슈 두줄이 기본으로 나오는데 고기 좋아하는 사람은 별도로 추가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양 많은 편이 아니라 남자손님들은 처음부터 밥 추가 주문해서 먹더라. 육수 꽤 진하고 정통 일본라멘답게 느끼하고 짜서 먹다가 중간에 후추 왕창 쳐서 먹음 ㅋㅋ 다음에 오면 역시 시오를 먹어야겠다.. 가게 매우 밝고 깨끗하고 혼밥하기두 좋다!
요아케
서울 중구 퇴계로74길 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