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가 중앙로 뒷골목으로 옮겼네요? 그 옛날 게스닉스스톰입던 시절 뒤로는 구도심 갈 일이 없었는데, 옛생각도 나고 잘 되었다 생각햤습니다. 4년만에 가본 바그다드는 역시 맛있었습니다. 근데 양은 줄었어요. 주인아줌마는 그대로 입니다. 서울의 여느 인도카레집보다는 훨씬 낫죠. 암요. 치킨수프는 애기들도 잘먹습니다. 저는 저 시금치랑 치즈 짬뽕한 카레가 맛있더라구요. 버터갈릭난이랑요! 그리고 저는 인도나 아랍요리를 먹을 땐 항상 진한밀크티를 같이 마십니다~~ 2살아기 데리고도 맘껏 외식가능하게끔 영유아 후렌들리 합니다.
바그다드
제주 제주시 관덕로8길 3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