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은 제주도가 떠내려갈만큼 비가 내렸습니다. 그래도 돼지꿀꿀한테 먹이주고, 야옹이랑 멈머 보러가겠다는 도슐랭쥬니어 덕분에, 비가 쏟아붓는 와중에 굽이굽이 들어가야 나오는 난산리 아일랜드플라워팜에 또 왔습니다. 야옹이들이 이제 성인이 되었는데, 사람손을 많이타서 그런지 그냥 막들이대네요. 집에 가기전에 초코아이스크림으로 아쉬움을 달래는 쥬니어(2021년생). 아스크는 먹지만, 집에는 가야하고. 동물들과 더 놀고싶고. 여기 레모네이드와 레몬차가 맛있습니다. 아이스크림도요.
아일랜드 플라워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서성일로 602 가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