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시앗이가 실망스러운걸? 옛날 그 강동희쓰나미가 아니야. 소세지도 너무 고급이야. 옛날 구리지만 곤조있던 소시지 , 청계천 개아재들이 밥때전에 쓰레빠 질질 끌고 와서 먹던 4000원짜리 네 비니루소세지 맛이 그리워. 그리고 메뉴판을 뒤집어도 보고 엎어도 보고 마구 뒤져도 보고 꺼꿀로 보고, 가까이보고 멀리서 보아도 학꽁치는 없더라? 너 돌아온거 맞니? ㅠㅠ
을지 OB베어
서울 중구 충무로 49-2 동주빌딩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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