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4년 만에 다시 갔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월정리 해풍 맞으며 하는 히노끼 반신욕은 원래 제 팔자에 없지만, 마누라랑 딸과 함께라면 있을 수도 있죠. 여긴 복층이지만 위아래 난방이 다 되어있고 구들장인가? 싶을정도로 절절 끓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침대에서 바로 보이는 일출. PS. 이전엔 먼지 한톨 없었는데, 갓등위에 쌓인 먼지가 보여서 별 반개 뺍니다. 등 하나 나간 것도 있고요.

월정씨 하루

제주 제주시 구좌읍 월정중길 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