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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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다시 갔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월정리 해풍 맞으며 하는 히노끼 반신욕은 원래 제 팔자에 없지만, 마누라랑 딸과 함께라면 있을 수도 있죠. 여긴 복층이지만 위아래 난방이 다 되어있고 구들장인가? 싶을정도로 절절 끓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침대에서 바로 보이는 일출. PS. 이전엔 먼지 한톨 없었는데, 갓등위에 쌓인 먼지가 보여서 별 반개 뺍니다. 등 하나 나간 것도 있고요.
월정씨 하루
제주 제주시 구좌읍 월정중길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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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에 있는 복층구조 팬션입니다. 폼으로 갖다논 히노끼가 아니라, 탄탄한 오리지날 히노끼 입니다. 월정리 해변을 보면서 뜨끈한 히노끼온욕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겠져? 주인이 상당히 신경쓴 집이고 뷰, 난방, 청결, 프라이빗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집. 창호도 비싼걸 써서 우풍도 없고 방음과 마감재도 완벽하네요. 가구 쿠션사이에 먼지 하나도 없었으므로 만점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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