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연어가 유명하다는 키오쿠에는 언제쯤 가볼수있을까! 이 말도 안되는 추위에, 웨이팅을 할 순 없고 저번에 갔던 근처 불나방을 또 찾았다. 새로운 식당을 찾아가는게 성공하면 넘 좋지만, 별로라면 나의 소중한 식사시간이 증말이지 아까워져서.. 평균 정도만 하면 가봤던 데를 가려는 습관이 있다. 자꾸 여기저기 다녀야 좋을텐데! 무튼 이곳 분위기는 엄청 힙하진 않지만 꽤 편안하고 요리는 다 무난하게 맛있다. 무엇보다 다양한 안주를 매우 괜찮은 가격에 먹을 수 있음. 둘이서 야끼소바, 오뎅탕, 타코와사비에 한라토닉, 레몬추가까지 했는데 4만원 남짓👀. 사장님 혼자 요리서빙 다 쳐내시는데 느리거나 성의 없다는 느낌 없이, 정성스럽고 정갈해서 좋다. 🐷🐷🐷🐷. 재방의사⭕️
불나방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길 4-26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