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화가에서 떨어져 위치해 골목을 돌다 나오는 나무문과 붉은 간판에 비밀의 아지트 같은 느낌을 주는 칵테일바입니다. 긴 바테이블로만 좌석이 이루어져있어 혼자오거나 연인 혹은 친구끼리 오는 경우가 많은 바입니다. 로어스라는 명칭은 날것이라는 말의 복수형으로 날것들이라는 의미로 자신이 좋아서 시작한 음식, 칵테일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서 일단 부딪혀가며 시작한 가게라 그렇게 이름지었다고 합니다. 가게 안쪽에 쓰여진 문구에는 유명 바텐더의 명언 중 바텐더는 믹솔리지스트, 바리스타, 등등의 여러 명칭으로 불리지만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는 말이 적혀있습니다. 그만큼 칵테일에 진심이고, 칵테일은 바텐더님에게 추천을 받아 취향껏 마셔보시길 바랍니다.
로어스
인천 남동구 성말로32번길 31 인화빌딩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