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온반에 닭껍질 튀김과 구운 배추를 토핑으로 올린 것 탁월! 수란에 가까운 달걀 마음을 채워! 소면 비벼 먹고 싶은 닭무침(간이 세서일지도) 김치는 평타 음식, 매장 구성, 선곡 모두 신경 쓴 티가 무척 난다! 이렇게 일 잘하는 사람들 장사 잘 되게 해 주세요! 응원하고 싶어서 안 찍는 사진까지 찍었어 위치가 망원 관광권을 벗어난 바람에 응원이 필요해 보여 홍대 앞 다락투의 쫄깃한 노계와 좀더 무거운 국물이 생각나는 건 사실이나 이 ‘디테일에 신경 씀!’이 입꼬리 추어올림 온반과 닭무침의 간이 양극단을 달리는데 약간만 화해했으면 좋겠다 누가 가서 말씀 좀 해 주세요 전 칭찬만 하고 온 바람에 기회를 놓침
호계식
서울 마포구 동교로 4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