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fukase
5.0
5일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고, 웨이팅 없이 먹었다 기본 백색 안 짜게 해달라고 부탁드려서 주문했다 (짜게/ 안짜게 / 보통으로 주문할 때 고를 수 있다) 나오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는데 나오고 먹자마자 굉장히 맛있다고 느꼈다 면의 익힘 정도는 잔치국수정도의 익힘 정도 부들한 면이고 (단단한 면 아님) 국물이 진득한 느낌으로 굉장히 진하고 맛있었다 약간 닭육수에 칼국수 면 넣고 많이 끓이면 걸쭉해지는 느낌이 있는데 그런 비슷한 느낌으로 걸쭉한 느낌이 있다 그리고 맛이 진하다는 게 짠 느낌이 아니라 갖은 재료들을 많이 넣고 푹 익힌 느낌으로 맛있었다 앞에 마늘 고추가루 간장 있어서 본인 취향대로 넣어서 먹으라고 되어 있는데, 이미 나올 때부터 밸런스가 훌륭해서 더 넣어서 밸런스를 깨뜨리고 싶지 않았다 닭이랑 메추리알 차슈의 익힘도 적당하고 야들야들했는데, 아주 조금 짜다고 느껴졌다 일본인 친구(평소에 일본에서 라멘 도장깨기하고 다님)는 간장맛 시켜서 먹었는데, 국물 한 번 먹더니, 아 진짜 맛있다라고 했다. 굉장히 만족한 듯 교자는 생각보다 별로였다 아 맛있긴 한데 1개 2,500원 가격을 하는가? 근데 사람에 따라서 맛있다고 느낄 수 있겠다 인스타 광고 맛집인 줄 알았는데, 비쥬얼과 맛 모두 잡은 맛집이였다

라무라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12길 8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