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저녁에 방문, 웨이팅 5-10분 처음에 닭한마리 나올 때 배에 감자가 꽂힌 생닭이 물에 빠져 있다 좀 있다 직원 분이 가위로 서걱서걱 잘라주시고 가신다 물에 빠진 닭 비주얼이 딱히 좋진 않지만 비주얼을 압도하는 맛 슴슴하지는 않지만 자극적이지도 않은 적절한 깔끔함 떡추가랑 칼국수 추가했다 떡은 밀떡인듯 칼국수가 맛있었다 일본인 친구가 여기 가자고 했을 때 관광객 호구 맛집 중 하나가 아닌가 했지만 괜찮았다 대신 앞 옆 뒤 모두 일본인이다 일본인 대학생, 일본인 아주머니, 일본인 걸걸한 아저씨들 모두 여기 집합하신 듯. 도톤보리보다 일본어 많이 들을 수 있다. 값싸게 일본여행한듯
진옥화 할매 원조 닭한마리
서울 종로구 종로40가길 18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