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한마리에 파, 국수 사리 추가해서 주문. 처음에 대야에 그냥 이렇게만 줘서 굉장히 당황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내가 정말 좋아하는 슴슴한듯 담백한 국물이라서 진짜 너무 맛있다 하면서 계속 퍼먹음. 다만 내 취향은 다대기 안넣는건데 남친이 말도 없이 넣어서 그 이후로는 아쉬움이 남았으나.. 그것도 그거대로 맛있었음. 전골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맛있게 먹지 않을까 싶음. 다음에는 남친말고 취향 맞는 사람이랑 오는걸로... 🌕🌕🌕🌕🌗... 더보기
여기가 원조..라면서 트위터에 떠도는데 사실 맛집 원조 논란은 나에게는 너무 어려운 일이라 그렇구나하고 수긍하고 온 집 몇명인지 물어보지도 않고 저렇게 숭하게 닭이 통째로 들어가있는 걸 내놓는다 떡사리가 이집만의 특별한 떡이라기 보다는 물에 잘 풀어지는 밀떡인데다 국물이 다른 집보다 엄청 간간해서 떡 집어먹는 맛이 잘 사는 집이라는 평이 맞는듯 왜냐면 국물에 칼국수 넣어 먹으니까 맛있긴 한데 짜... 맛있어. 근데 너무 짜..... 더보기
오랜만에 닭한마리 칼국수가 생각나서 종로5가 방문. 3시반 넘어 도착했으나 대기줄 7번 아는 맛으로 여전해서 좋았음. 저녁 시간에 지나갔더니 건물을 에워싸고 대기줄이 어마어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