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화한 을밀대 육수 + 봉피양 면 같다고 해도 될까...🤔 고기 짠맛이 굉장히 강렬한 국물이었는데 메밀 맛이 어쩐지 좀 센 편이라 잘 맞는 것 같아요. 무초절임으로 중간중간 산미를 잡아가며 먹으니 좋았습니다. 미끌 고소한 메밀전은 반찬 삼아 먹기 적절했고요. 피자처럼 잘라주셔서 접시 받고 좀 웃었습니다. 가게 앞 주차 공간에 메밀을 말리고 계시던데, 양옆으로 주차가 되어 있고 바로 앞에는 차가 지나가는 곳이었습니다. 바닥에 말리던 메밀을 비닐 째 가지고 들어와 가게 안 제분기에 바로 넣으시더라고요.
류경회관
서울 강남구 논현로71길 18 신성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