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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tronomy
추천해요
10개월

캘리포니아 멘로파크에 위치한 카페. 샌프란시스코의 로스터리인 세인트 프랭크의 지점이다. 멘로파크는 팔로알토 (스탠포드)와 접하고 있는 도시로서 한적하고 안전한 느낌의 비슷한 분위기를 풍긴다. 남쪽으로 인접하고 있는 마운틴뷰는 도회적인 느낌이 있다면 여긴 캘리포니아 니낌이 물씬. 팔로알토, 마운틴뷰, 멘로파크 등 스탠포드 근처에서 어디 커피 먹을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다. 멘토파크 칼트레인 스테이션 뒷편 주차장에 컨테이너로 자리잡은 그리 화려한 곳도 아닌데 커피맛은 죽여주고, 지나가는 칼트레인을 보고 있노라면 분위기도 끝내준다. 당연히 야외 테이블만 있기에 선그라스는 필수. 세인트 프랭크 로스터리는 본인 매장도 몇개 있지만 다른 카페에도 납품하기도 한다. 샌프란시스코의 최애 카페인 커피 무브먼트도 여기 원두를 사용한다. 예전 팬데믹때 매일 자전거 타고와서 플랫와이트 한잔씩 마신게 일상이었던게 엊그제 같는데 시간은 참 빨리 흐른다.

Saint Frank Coffee

1018 Alma St, Menlo Park, CA 94025

Colin B

스탠포드 근처 어디서 커피 먹을래 했을 때 떠오르는 곳이 있는 거 부럽다…

Gastronomy

@colinbeak 너도 서울에서 어디서 위스키 먹을래 하면 떠오르는 곳 있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