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가게라 대체로 웨이팅이 기본이다. 전화번호를 칠판에 적어두면 되는데, 밥이 주인 곳이고 음식이 빨리 나오는 편이라 그리 오래 기다리진 않는다. 커리와 연잎밥을 먹었는데 커리의 심심한듯 깊은 맛도, 연잎밥과 반찬들도 훌륭했다. 커리나 반찬들은 모자라면 더 주신다. 연잎밥에 나오는 상추를 찢어서 커리랑 먹으면 맛있다. 간장 양념에 나오는 가지가 좋았고 여기도 김치가 정말 맛있었다. 김치가 싫거나 매우면 장아찌로 바꿔주신다. 배고프지 않지만 궁금해서 가 봤는데 만족스러웠고 순천역이 멀지 않아 들르기도 좋다.
아마씨 아름엄마 씨앗밥상
전남 순천시 역전2길 50 사랑더하기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