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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씨 아름엄마 씨앗밥상

4.2
추천 16 좋음 4 보통 2 별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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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검색 태그
한식
백반
비건
채식옵션
제로웨이스트
주차가능
유아의자
혼밥
예약가능
포장
영업정보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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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가능
유아의자
혼밥
메뉴

리뷰 12개

예전 마르쉐에서 봤었던 아마씨. 순천 가면 꼭 가고 싶은 곳 중 하나였다. 오픈하기 전부터 근처에서 어슬렁거리다가 첫손님으로 들어갔다. 연잎밥을 먹을까했지만 입맛이 없어서 좀 자극적인 맛이 필요해서 카레를 시켰다. 카레도 맛있었지만 구운 야채가 진짜 맛잇었다. 특히 단맛이 나는 고추가 넘 맛있었다. 가지반찬은 리필해서 먹었고ㅎㅎ 손님 한명한명 모두 섬세하게 신경써주시는 사장님의 서비스도 빛나는 곳.

아마씨 아름엄마 씨앗밥상

전남 순천시 역전2길 50

망개
5.0
4개월

서울에 가기 전 마지막 식사는 아마씨. 정갈한 음식들도 좋지만 아늑한 매장들, 사장님들이 손님들 하나하나 신경써주시는것이 참 좋았어요. 한 상에 내어지는 밑반찬들도 많고 양도 많아서 거의 남겼지만 이게 어머니 마음이라고 생각할랍니다. 고구마크로켓을 시키면 금귤을 같이 올려 먹으라고 주시는데 금귤향과 맛이 튀김류와 잘 어울릴거라고 생각도 못했어요 또 오고싶어요

아마씨 아름엄마 씨앗밥상

전남 순천시 역전2길 50

아마씨상(연잎밥정식) 아마씨, 호박씨, 은행, 대추 등을 넣고 찐 연잎찹쌀밥과 메인 반찬인 매실불고기, 밑반찬 서너가지와 국, 과일이 나온다. 밥이 쫄깃하고 향긋해서 너무 맛있었다. 반찬들은 전체적으로 간이 심심한데 돼지불고기는 좀 짜서 그냥 먹기는 좀 부담스러웠고 쌈을 싸먹으니 간이 맞았다. 밥을 먹던 도중에 맛보라고 가지반찬을 가져다 주셨는데 이게 별미였다. 솔직히 불고기보다 맛있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지나물에 맛간장으... 더보기

아마씨 아름엄마 씨앗밥상

전남 순천시 역전2길 50

식사(연잎밥 정식, 부분 채식옵션)도 아름답고 정갈했지만 모녀 사장님들의 살뜰한 정성과 마음씀이 더 인상 깊었다. 우리를 움직이는 건 옳은 주장 이전에 온기라는 것을 그 어느 때보다 빡세게 체감했던 24년 12월이 지나간다.

아마씨 아름엄마 씨앗밥상

전남 순천시 역전2길 50

쥔쥔
추천해요
2년

뽈레로 성공한 맛집2 웨이팅걸어두고 근처 카페에 있다가 전화오자마자 달려갔어요 가게가 작아요 바 자리에 네명, 2인석 두테이블? 사인석 한테이블 정도였어요! 그치만 웨이팅걸어두고 전화주시니 근처 카페에서 기다리심될듯해요 아니면 바로옆에 하천도 있어 산책하기좋구요 이 가격에 이렇게 정성가득 반찬을 가득담아주시니 엉엉.....

아마씨 아름엄마 씨앗밥상

전남 순천시 역전2길 50

얄량셩
추천해요
2년

작은 가게라 대체로 웨이팅이 기본이다. 전화번호를 칠판에 적어두면 되는데, 밥이 주인 곳이고 음식이 빨리 나오는 편이라 그리 오래 기다리진 않는다. 커리와 연잎밥을 먹었는데 커리의 심심한듯 깊은 맛도, 연잎밥과 반찬들도 훌륭했다. 커리나 반찬들은 모자라면 더 주신다. 연잎밥에 나오는 상추를 찢어서 커리랑 먹으면 맛있다. 간장 양념에 나오는 가지가 좋았고 여기도 김치가 정말 맛있었다. 김치가 싫거나 매우면 장아찌로 바꿔주신다. 배... 더보기

아마씨 아름엄마 씨앗밥상

전남 순천시 역전2길 50

추천해요
2년

말모. 명실상부 순천 유명 맛집 중 하나가 아닐까요. 웨이팅 리스트에 번호를 남겨두면 입장 가능할 때 전화해주십니다. 테이블 마다 모자란 반찬 없는지 잊지 않고 여쭤주시는 센스와 비건 옵션이 가능하기 때문인지 심심찮게 보이는 외국인 손님들, 모든 것이 참 적당한 중에 의외로 도수가 높고 달달한 발렌시아(살구 브랜디 베이스 칵테일/알콜 20%)를 식후주로 마시니 아 여기가 무릉도원인가... 연잎상에 기본 곁들임으로 나오는 불고기... 더보기

아마씨 아름엄마 씨앗밥상

전남 순천시 역전2길 50

빈칸
추천해요
3년

모녀가 하시는 정갈한 밥상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하다 양이 생각보다 많고 혼밥 가능한 점이 좋다 메뉴는 연잎밥정식과 계절카레 두 종류만 있음

아마씨 아름엄마 씨앗밥상

전남 순천시 역전2길 50

별이
추천해요
3년

가보신 분들은 아실 거에요. 따님 사장님이 얼마나 다정하고 친절하신지. 모든 손님에게 뭔가를 계속 더 챙겨주시고 계속 물어봐주시더군요. 집에서 먹는 것 같은 순한 음식에 깃든 자연사랑의 마음을 담뿍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밥 먹으러 갔다가 영혼까지 채우고 오는 드문 식당이랍니다. 순천 놀러 가시는 분들은 심다 서점에서 책 사고 여기서 밥 먹고 동천 천변을 걸으면 참 좋아요.

아마씨 아름엄마 씨앗밥상

전남 순천시 역전2길 50

소림
추천해요
3년

추천과 좋음 사이? 사실 이렇게 음식 내는게 엄청 손이 많이 가는 일이라서 뭐라고 말 할 수는 없는데... 이렇게 해서 만이천원이면 서울 물가라서 눈물이 약간 흐르는 기분이기도.. 하지만 혼자 밥 먹으러 다니는 내향적인 사람 입장에서는 친절하게 혼자 밥 먹을 수 있었으니 좋죠. 그런데 정작 가보면 둘셋이서 온 사람들로 이미 만석이고 주말엔 살짝 웨이팅도 있습니다. 근처 뚝방길 산책해보라고 하셔서 가보니까 고요한 풍경이 평화로웠어... 더보기

아마씨 아름엄마 씨앗밥상

전남 순천시 역전2길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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