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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추천해요
1년

평일 점심시간에 후배들이랑 갔는데 손님이 별로 없긴 했음. 근데 차, 곶감말이 다 맛있고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셔서 다들 외않와…란 느낌. 손님이 우리까지 두팀뿐이라 조용해서 좋긴 했음. 대학교때 가봤었고, 추억의 영화 ‘결혼은 미친짓이다(2002년작)’에도 잠시 등장했던(이건 기억이 많이 희미하긴 함) 역사와 전통의 찻집. 사실 대학교때 갔을 때 촌스럽단 느낌이 있었는데 이제는 시간이 더 흐르면서 클래식의 반열에 오른 느낌….!까지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소중하고 프레셔스하단 말입니다.

지대방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3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