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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3.5
5개월

Bar hopping의 1차(그래봐야 2차가 끝…)로 찾은 곳. 이제 막 위스키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동생이 가보기 좋을 듯해서 가봄. 이런저런 위스키를 맛보기 좋은 가격대고 입구에 진열해두신 일본 과자류를 고르는 재미도. 분위기가 적당히 캐주얼한 것도 좋음. 나는 제임슨 진저 하이볼이랑 처음 들어보는 미터스(버번)을 마셔봤는데, 하이볼은 단맛이 강한 반면 위스키 맛은 덜해서 내 취향은 아니었고 미터스는 별 감흥이 없었음.

바 지로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29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