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웨이 티하우스&레스토랑 홍콩요릿집인데 이름이 티하우스라고 되어 있어서 그런지 주말 저녁인데도 사람이 없었습니다... 😂 메추리 요리를 먹고 싶었는데 캐치테이블로 예약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흑 ㅠㅋ 워크인이었어요. 요리가 다 맛있고 알찬데 양은 그렇게 많지 않고 가격대도 좀 높은 느낌. 아 근데 주문하려면 부채를 들어야 합니다 민망ㅋㅋ 이것이.. 엠제트? 칭따오 생맥주 3잔이 1세트인데 특이하게 사발 같은 데다가 줍니다. 다 마시고 나서 사발 밑을 보고 한 일(一)자가 나오면 1잔을 더 준다고 합니다 ㅋㅋ 물론 안 나왔음... 고량주 추천을 부탁드렸고 다 못먹으면 포장도 해주십니다. 친절하시고.. 5천원 추가하면 중국차가 무제한 리필이니 드셔보세요. 다음엔 여러 사람이랑 예약하고 와야겠다. 재밌는 곳이었다!

웨이 티하우스 & 레스토랑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1길 25 한국여성단체협의회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