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 포시즌스호텔 찰스바 원래는 저기 문 손잡이도 없었다고 하네요. 포시즌스호텔 찰스바, 드디어 가봤습니다. 주말 저녁 웨이팅이 조금 있었지만 한 20분? 뒤에 연락을 받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웰컴드링크와 아뮤즈부쉬, 물수건, 스낵을 주셨고, 그에 비해 테이블 차지가 정말 저렴하다고 생각했어요. 다만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안 되는 메뉴(파르페도 그렇고 칵테일도ㅠ) 몇 개 있어서 아쉬웠습니다ㅠ 호텔에서 재료소진이라는 얘길 듣다니.. 칵테일은 국가별로 분류가 되어 있었고 2만2천원으로 통일되어 있었습니다. 특이하게 남자 메뉴판에는 가격이 쓰여 있는데 여자 메뉴판에는 가격이 안 쓰여 있었다는ㅋㅋ 1. 빙차스타일 칵테일 - 롱티의 변형 형태 같은데 생각보다 도수가 좀 높았음. 2. 김렛 - 딸기를 파우더화하여 글라스에 묻혀서 마치 산미있는 소금을 찍어먹는 기분이 들어 좋았습니다 추천. 3. 윌로우 브랜치 - 망고랑 코코넛워터 들어가 제일 맛있었던. 강추강추!
찰스 H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97 포시즌스호텔 서울 LL층
석슐랭 @kims8292
잉 칵테일이 2.2만밖에 안해요? 왠지 4만부터 시작할 것 같아서 그동안 가보고 싶어도 시도조차 못했는데 한 번 가봐야겠네요~!
고맥 @godok_beer
@kims8292 네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