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마일 서울] 5 홍대 / 누바 갔더니 바 자리에 쭈루룩 다 골든마일러였어요. 심지어 이날 브루어리304 10주년 파티에 다녀오셨다고 함. 너무 무서웠슨. ㅎㄷㄷ 🍺 에네그린브루잉 - 라거타 : 에네그린 자체를 처음 먹어봤는데 이 계절에 잘 어울리고 맛있었슨. 리터럴리 ‘여름이었다‘ (아직도 여름이긴 한데) 🍺 끽비어 - 희구 : 기쁠 희! 구할 구! 갱장히 신기한 맛이었습니다. 자칫 달 수도 있는 옥수수를 고소하게 잘 쓴 그런. 이후에는 케그가 끝나서 패트러스 에이지드 레드가 꽂혔습니다. 🍺 패트러스 패션후르츠 : 마 이것이 벨지안 사워다. 강한 산미에 넉다운된 골든마일 3일차 🤪 🍽️ 참외 카르파초와 바질 드레싱 - 원래 맥주 마시면서 안주 잘 안 먹는데 죽겠다&누바 안주라면... 끄덕 싶어서 주문. 상콤 달콤 풍미 향긋 가득 추천 메뉴.

누바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바길 20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