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로 재방문 후기. 보는 재미. 먹는 재미 다 충족 시켰던 시간이다. 기대하고 갔는데도 좋았던. 여전히 상냥한 미소의 사케 소믈리에 분도 너무 친절 하셨고. 코스 다 마치니 배도 많이 부르다. 양도 적진 않음. 추천해 주시는 사케도 다 좋고 음식 서빙 속도나. 코스 하나 하나 많은 정성이 느껴진다. 이제 단품메뉴는 없어졌다 하셔서 좀 아쉽지만. 코스에 신경 쓰시려면 어쩔 수 없을지도. 코스는 매 달 달라지는 듯 하니. 생각날 때 재방문 하기도 괜찮을 듯. 아. 다행히 전에 신경쓰였던 화장실은 이제 괜찮아짐.
미야비 하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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