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 개조해 만든. 날씨 좋을 때 가기 좋을 브런치 전문점이다. 전 세계의 브런치 메뉴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고 크게 적혀 있다. 메뉴는 지금까지 봐 왔던 그 어떤 브런치집 보다 다양하다. 티. 커피. 스무디. 미숫가루. 에이드. 쉐이크. 맥주. 와인까지 음료 종류도 없는 거 없이 다 있고 아기의자도 있어서 주부들도 아기들이랑 자주 오는 듯. 서비스 좋고 살짝 올드한 느낌이지만 쾌적한 공간도 괜찮긴 한데. 가장 중요한 맛이 없다.;; 시킨 메뉴 모두 맛이 없었음. 파스타. 퀘사디아. 기본 브런치 메뉴 모두 다들 많이 남겨버림. 근데 양은 꽤 많다. 맛보단 다양한 선택의 폭과 편안한 분위기. 일찍 (오전 9시)오픈 하는 곳을 원한다면 가볼만 한 브런치집.
브런치가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4길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