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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 스시 오마카세 3.5 먹고 왔어요. 첫 방문을 하면 예약시에 스시 값을 미리 선입금 해야합니다. 내부가 정말 작아요. 최대 6명? 8명? 겨우 앉을 만한 공간이에요. 오늘 런치 1부가 세 명이라서 다행이지 사람이 많으면 스시 나오는 속도도 더딜 것 같아요. 오늘 먹은건 농어 / 방어 / 전갱이 / 삼치 / 참치 뱃살 / 대뱃살 / 청어 / 단새우 / 전어 / 붕장어 / 후토마끼 / 계란말이 / 표고국수 / 디저트 귤 이렇게 순서대로 먹고 왔어요.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맛있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와사비가 적게 들어가나봐요. 계속 더 넣어서 먹었습니다. 이전이 다른데서 스시 오마카세를 먹으면 코스가 끝난 이후에 맛있었던 걸 한 점 더 줬었던 걸로 기억해서 다 끝나고 뭘 말할 까 고민 중이었어요. 그런데 아무말씀이 없어서 여기는 그런게 없구나 했어요. 가게마다 다르구나 했죠. 그런데 다른 손님이 본인은 땡땡 생선이 맛있다며 두 점 더 먹을 수 있냐고 하니까 두 점을 주시더라구요?!?!! 뭐지??? 싶었습니다. 단골은 주고 첫 방문 손님은 안 주는 걸까요. 이 부분 너무 아쉬운 부분인데 그렇다고 뭐라 따지기는 그렇고 그냥 나왔는데 찜찜하네요.

스시 히카리

서울 마포구 양화로 45 메세나폴리스 1층 176호

Jack

가격 엄청 싸넹..!! 맛 궁그미

등심

@like_verde 맛이 나쁘진 않았어. 딱 저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맛? 당연히 비싼데가 더 맛있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