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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에서 제육, 소고기 냉국수(시즌 메뉴), 만굿국 시켜서 다 먹고 왔어요. 아. 막걸리 1병까지요. 제육을 반 접시만 먹으려다가 한 접시에 200g인 것을 보고 한 접시를 시켰습니다. 정갈하게 나온 제육은 비계랑 비율이 적절히 섞여서 맛있었는데 특히 갗이 나온 장이 고기랑 맛있어서 장도 추가해서 먹었어요. 소고기 냉국수는 평냉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일 것이라는 평을 어디서 보았는데 그 말이 가진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냉국수 육수는 오이 짠지랑 잘 어우러져서 한방울도 남김없이 다 먹었어요.

안덕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