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처음으로 혼자 고기 먹었던 날. 그곳이 정든이라 좋았다. 나름 돼지고기 러버로 기준이 높은 편인데 목살 육즙 가득하게 맛 좋고 직접 다 구워주심. 웨이팅이 시작되어 나같이 술 안먹는 1인 손님은 가게에 폐가 될 것 같아 빨리 먹기 시작하니 전혀 상관없으니 천천히 맛있게 먹고 가라는 말씀에 또 감동. 또 갈게요.
정돈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북로 88
5
0
시켜먹어보고 맛있어서 방문한 곳. 개인적으론 브리치즈 감자스프, 그릴드 버터파니니 넘 좋다. 점심엔 주변 직장인들 출몰하니 주의.
웨이프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3길 21
8
2
이 동네서 첫 혼술. 고등어봉초밥, 닭껍질교자 굿 사장님 친절하시고 안주가 평타 이상. 기본으로 나오는 참치 카나페도 좋다.
유메시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북로7가길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