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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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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돈코츠도 괜찮다고 해서 매운 돈코츠를 주문. 한 입 맛보니 “오 칼칼하고 맛있네!? 나 돈코츠 안 좋아하는데 왜 맛있지?” 한참 먹다가 생각해보니, 아 이거 돼지국밥에 다데기 푼 맛이구나 ㅋㅋㅋㅋ 어쩐지 익숙하더라, 싶었읍니다. 쇼유, 닭 베이스의 라멘이 많은 망원에서 입에 맞는 돈코츠 발견하니 기분이 좋네요. 안 열거나 재료 소진되는 경우가 왕왕 있으니 전화하고 방문하시길!

라멘집 아저씨

서울 마포구 동교로9길 44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