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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봤는데 왠일로 열었길래 방문한 크로바. 대부분의 메뉴가 냉동인데 너무 저렴해서 불만은 없다. 꼬치는 투다리보다 나은 정도이고 야끼소바는 면 겁나 딱딱하고 짠데 기대를 안 하고 먹으니 그냥저냥 괜찮다. 7,000짜리 모츠 니코미는 진짜 괜찮아서 동네에 산다면 자주 먹었을 것 같다. 암튼 애증의 술집임

크로바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33 1층

미오

글이 너무 흥미로워 가게 페이지 들어가 전전리뷰까지 읽으니 김호님의 일관된 평을 뵙니다..! ㅎㅎ 너무 재밌네요. 애주가 레벨이 있다면 꽤 상위권 어디께에 ‘애증의 가게 있음’이 있을 것만 같아요 ☺️

김호

@rumee 오! 미오님의 댓글도 너무 흥미로운걸요! 앞으로 애주가 친구들의 애증의 술집 너무 궁금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