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있는 킷사텐 같은 재즈바 라는 이름으로 영상을 만들었던, 광주 원스인어블루문. 오래된 킷사텐 같은 느낌과 동시에 사장님의 다락방(?) 같은 느낌도 있는 공간이다. 정리가 안 된 구석구석, 스피커는 여러 대 있지만 정작 음악은 하나에서만 나오는 등… 디테일하게 뜯어보면 투박한데, 처음 온 손님과도 툭툭 대화를 잘 나누시는 사장님과 썩 잘 어울린달까. 몇번 안 왔는데도 편안한 느낌. 그래서인지 단골도 정말 많더라. 기대하고 오면 100% 실망하고, 기대없이 오면 매력이 넘치는 재밌는 재즈바. 안주는 따로 없으니, 편의점에서 과자 사서 가세요! 옆의 젤라또 집에서 젤라또 사서 위스키 마시는 것도 추천. 아참 다롱이(고양이)는 손님이 많으면 구석에 박혀서 잠을 자니, 만나고 싶은 분은 일찍 가는 거 추천드립니다 ㅋㅋ (+ 뒤에 다롱이 사진 추가했어요)
원스 인어 블루문
광주 동구 문화전당로 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