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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ke
5.0
7개월

구닌시절 아이돌팬 시절엔 콘서트 보고나서, 야구팬인 지금은 야구 보고 나서 뒷풀이로 자주 찾는 신천에서 우연히 발견한 국밥 맛집 특이하게도 바지락이 들어감 말고 나서 뒤늦게 사진 찍어서 사진상엔 없지만 ㅠ 덕분에 살짝 시원한 맛이 가미된 게 일품. 매콤한 맛이 일품으로 해장 직빵일 것 같음. 서울에서는 순대국집 가면 깍두기만 주는 곳이 많은데(본인 전라도 출신), 여긴 겉절이까지 주는게 메리트. 겉절이도 국밥처럼 뭔가 맵다. 난 매운 거 좋아해서 극호. 단품은 만원, 정식은 만삼천인데 정식 시키면 두번째 사진에 보이는 맛보기 편육+순대+무말랭이가 나옴 고작 3천원 추가로 저게 나오니 가성비에서는 확실히 좋음. 만인의 순대국 원탑으로 인정받는 농민백암순대랑 비교했을 때, 내 입장에선 거의 동급이라고 봄. 웨이팅도 잘 없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음. 잠실 집에서 좀 멀어서 자주는 못 갈거 같지만, 핀 찍어놓고 갈 일 있을때마다 방문 예정. 강추

해주 찹쌀순대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12길 2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