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김치찌개를 평생을 기다려왔다우… 집에서 끼린 김치찌개 3일째에 먹는 맛임 한뚝배기씩 끓이는 가짜들과는 달라 왕큰통에 끓여진 김찌를 그릇에 퍼주심 마딧다… 일주일에 한번씩 수혈하러 가야겠뜸 사댱님이 섬세하신게 느껴짐 후식 메론이 맛이 없다고 무화과를 또 주셨음 여기서 나는 완전히 넘어갔으며 저집을 욕하는 것은 나를 욕하는 것으로 간주… 어쩌구 아 글고 밥하시는거 되게 신경쓴다고하심. 고슬고슬 마싯더라 한가지 아쉬운 점은 김치찌개가 펄펄 끓었으면 조켓다는 점 저는 뜨거운걸 조아해서요

저집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9길 12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