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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규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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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원래는 도토리 다방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름이 변경됐나봐요. 올 봄에 갔을 땐 사람이 많아서 방문을 못했는데 이번에는 저희가 첫 손님인 것 같았어요. 주말인데 의외다 싶었지만 2시쯤 되니 바글바글... 실내가 작아서 사람이 몰리니 정신이 없더라고요. 테이블이 낮은 편이라 오래 앉아 있기는 어렵고 주말/공휴일엔 2시간 이용시간 제한이 있어요. 디저트 카페에서 2시간 넘게 있을 일은 없지만... 참고하실 분은 참고해주세용. 복숭아 판나코타와 크림브륄레 중 고민하다 크림브륄레. 좀 더 덜 달아도 좋겠다 싶었는데 나쁘진 않았어요. 복숭아 소르베 소다는 복숭아가 정말 한 가득이라 좋았습니다.

모도루다방

서울 관악구 관악로12길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