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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규와규
추천해요
6년

지금의 망리단길이 되기 전부터 자리하고 있던 곳인데 방송에 나온 이후로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웨이팅을 할 엄두를 못 내다가 브레이크 타임 다가올 무렵 방문했어요. 전 가지를 좋아해서 가지 덮밥😊 맨 처음 앞접시가 나오길래 뭐지? 했다가 정말 길고 큰 가지가 통째로 올려진 것을 보고 납득했어요. 소스가 정말 맛있었고 가지하고 밥이랑 잘 어울렸어요. 다음에 가면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은. +) 요새는 식당이든 카페든 오너의 마인드가 노출되기 쉽잖아요. sns에서 하는 말 같은 것을 보면... 그래서 가기 꺼려진 곳들도 많은데 이곳은 젠더/인권 감수성이 있으신 분이 운영하신다는 느낌이 나서 오히려 더 자주 방문하고 싶었네요.

주오일 주점

서울 마포구 포은로 8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