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금이라구? 양갱이라구? 하며 약간 반신반의+비주얼에 홀려 방문했어요. 가격대는 먹어보기 전엔 크기에 비해 저렴하진 않구나 생각했는데 먹고 나니 너무너무 저렴한 것이었습니다. 이게 정말 전통(!)이구나 하는 느낌 ㅠ ㅠ 이때 배가 불러서 하나만 주문한 저를 아직까지도 원망하고 있어요. 진짜 교토 간다는 사람에게는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영업하고 싶은 곳입니다요. 저는 링고 맛을 먹었는데 앙금을 반으로 가르면 나오는 링고... 환상에 가까웠고요 차도 정말 맛있었고 사장님도 친절하셨어요. 진짜 마음에 들어서 포장해오고 싶었는데 한국에 가져갈 거라고 하니 당일에 바로 먹어야 한다고 해서 눙물을 머금고 돌아왔다는 이야기. 다음에 가게 되면 다섯 개는 먹어볼 것이에요 ૮(꒦ິཅ꒦ິ)ა
うめぞの茶房
日本、〒603-8223 京都府京都市北区紫野東藤ノ森町11−1
스피아 @fredelt
헉 저는 링고 품절이라 못먹었는데 부럽습니다 😭😭😭